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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ER’s home in Seogwipo,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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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백록담 만수를 보다! (성판악~백록담) 백패커스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1950M '한라산'
흰 사슴이 살고 있는, 한라산 정상의 타원형 분지 호수 '백록담'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만수위
(滿水位)'

제주가 곧 한라산이고, 한라산이 곧 제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 영실, 돈내코, 어리목을 소개해드렸고,
대망의 '백록담'을 오늘 소개드립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만수' 사진은 신의 한수!

며칠째 내리는 고사리 장마덕에 아침까지 산행을 망설였지만,
거짓말같이 비가 그쳐 서둘러 출발하였습니다.


그 어떠한 감상평도 방해가 될 뿐!
부족한 사진 실력이지만 제가 느낀 모든 감정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느껴지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D

 

 

2015.4.20 월요일

백패커스홈~성판악~백록담~성판악

@가는방법
-자동차 : 30분 소요
-버스 : (중앙로터리) 780번 -> 성판악 하차

입장료 : 무료

 

 

9시 40분쯤 성판악에서 출발!
언제 그랬냐는듯 맑고 깨끗한 하늘, 따뜻한 햇살, 푸르른 조릿대!

융단처럼 온 산을 뒤덮은 조릿대는 운치도 있지만,
약초로도 쓰인다는 사실!
 

 

9시 전에는 출발 했어야 했는데,
출발이 늦어 마음이 조급해 파워 워킹으로 2시간만에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7.3km (2시간 소요)
 

 

꿀같은 휴식!
집앞에서 미리 사온 김밥과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이제 정상까지는 화장실이 없으니 속도 비우고!

12시15분!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출발!




다시 2.3km 걸어 (1시간 10분 소요)
드!디!어!
백록담 도착!



시시각각 안개에 휩싸여 보는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지만,
결국 맑고 깨끗한 자태를 뽐내었습니다.

보통 4M 정도의 물이 차야 만수라 하지만,
4번째 방문인 저에게는 깊이보다는 이 자태 만으로도
천운의 만수입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누구나,
이런 순간을 만나면 탄성을 지르며 넋을 놓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누가 시킨 건 아니지만, 소원이 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다 담아,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저 산이 좋아 산에 오른다고들 하는데,
'한라산'은 사랑입니다.

제주에 한라산이 있고, 한라산이 있는 제주가 있다지요.

행복합니다!



실감나는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bhgvGGvqw8
https://youtu.be/LFKhQyEuuGA
https://youtu.be/ZZH7YDKLMWk




 

원없이~ 멍하니~ 한없이~
한참이나 백록담을 바라봤습니다.
아름다운 백록담을 두 눈에 담고 기쁜 마음으로 하산!




 

저는 조릿대가 참 좋습니다~♥
성판악으로 올라가면 산에 반은 조릿대, 반은 둘거리로 가득합니다.

올라갈때 보지 못 했던 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같은 코스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좋아요!
 






 

내려올때는 한번도 안 쉬고 내려왔더니,
3시간만에 내려왔습니다!
발걸음이 가벼워서 그런지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


천운의 가득했던 오늘!
내사랑 한라산, 내사랑 백록담, 내사랑 제주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PS.  '한라산등정인증서' 챙기세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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